우연히 회사 자료실에서 빌려 본 책인데, 보기 드물게 개념들이 잘 정리된 책이다. 특이한 것은 저자이신 노상규 교수님, 박진수 교수님 2분 모두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라는 사실.... 경영학을 전공하신 분들인데도 semantic web 과 ontology 관련 기술과 개념을 간결 하면서도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처음에 좀 낯설었는데 생각해 보니 지난 번 semantic web seminar에서 발표하신 서울대 김홍기 교수님도 의생명공학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걸 보면 이상한 일도 아니다.
아니, 어쩌면 시맨틱웹과 온톨로지가 단순한 학문과 기술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응용분야(의학, 경영)를 찾고 있다는 좋은 징조로 해석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아니, 어쩌면 시맨틱웹과 온톨로지가 단순한 학문과 기술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응용분야(의학, 경영)를 찾고 있다는 좋은 징조로 해석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