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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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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WC2008] D+1 Tutorial(II) 오전에는 RSWA(Realizing Semantic Web Application) track을 들었다. 1. Ingredients A. ARQ: Java SPARQL APIs B. D2RQ: RDB to RDF data 2. Approach 3. Towards a Semantic web 4. A manual solution A. musicmoz(http://www.musicmoz.org) B. musicbrainz C. EVDB: 관련된 이벤트, 내 위치 근처에 해당 음악가와 관련된 이벤트 데이터를 찾음. D. 구글맵을 이용한 이벤트 장소 지도 5. Music event explorer A. Mash-up all of these 6. What is needed? A. 데이터가 있어야 하고, 웹에서 사용할..
[ISWC2008] D-0 Tutorial (I) ISWC2008 첫째날, 어제부로 Day light이 해제되면서 1시간 더 여유롭게 행사장에 도착했다. 행사장은 넓은데 생각보다 tutorial에 참석하는 사람이 적어 썰렁한 분위기까지 느껴졌다. 일요일 아침 9시부터 tutorial을 하니 나 같아도 참석하기 싫겠다. ㅜㅜ. 오늘 tutorial은 "Introduction to the semantic web". 사실 총평을 하자면 실망스러웠다. Tutorial 소개자료에는 수년간 동일한 주제로 turorial을 진행해 왔고 반응도 좋았다는 내용에 낚였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내용이나 강사의 능력 측면보다 하루에 다루기에는 너무 방대한 주제이고 이미 semantic web이 이 바닥에서는 무르익다 못해 터져버린 시점에서 Introduction이라..
[ISWC2008] D-1 독일 도착 독일 Karlsruhe에 도착했다. 유럽은 참 오랫만에 와 보는 것 같다. 2003년 유럽 자동차 여행이 마지막이니 5년 만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긴장이 좀 되던데... 역시 일이 좀 있었다. 공항에 내려 Karlsruhe까지는 1시간 5분 정도 기차로 가게 되어 있다. 중간에 Manheim에서 기차를 갈아타게 되어 있는데 15분여 정도 시간 간격이 있었다. 그런데, 독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15분 정도 연착이 되는 일이 벌어진거다. Frankfurt에서 15분 늦게 출발한데다 늦었으면 좀 빨리 달려야지 느긋느긋 기차가 가더니 Manheim에는 25분이나 늦게 도착하는 거다. 다행히 반대편 플랫폼에 갈아 탈 기차가 시간이 지났음에도 기다리고 있어서 무사히 갈아 타기는 했지만, 첫 날부터 내 성질을 ..
Facebook을 통해 옛 친구를 다시 만나다. 한참 전에 facebook 계정을 만들고 "친구 초대하기"를 겁(?) 없이 눌렀더랬다. 아니나 다를까 며칠 있으니 여럿한테 메일이 날라왔다. 별 친하지도 않은데 마지못해 수락한 사람들, 몇 명의 회사 동료들, 그리고 나머지는 영 엉뚱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 중 Allison이라는 미국 여학생한테 "Wait, who are you?" 라는 연락이 왔고 나는 또 잘못 갔군하며 "Sorry, forget it."이라고 답장을 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학생이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바로 내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강은하 였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은하도 역시 그랬다. 너 어떻게 내 딸 facebook을 알고 친구초대를 했냐는 거다. 아무튼 오랫 만에 옛 친구를 다시 찾게 되었다...
2002년 유럽 자동차 여행 루트 요즘은 돈도 시간도 여행을 생각할 사치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저 길을 지나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보며 한숨을 지을 뿐... 2002년, 학술연수 2년차 겨울방학 때 아내와 함께 자동차를 빌려 유럽을 헤집고 다녔던 생각이 나 옛 생각에 젖으며 루트를 지도에 찍어 봤다. 차를 반납하고 영국에서 보낸 일정을 제와하면 15일 정돈데 할에 400km를 다닌셈이니 놀라울 따름이다. 하긴 그 당시 입술이 부르트고 입이 돌아갈(^^) 지경이었으니...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