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10614041000003?input=1195m
이게 무슨 해프닝인지...
구청 직원의 착오로 고가점자 & 현금부자만 청약할 수 있었던 래미안 원베일리가 일명 "갭투자"가 가능한 아파트가 되었다. 이번주 17일에 청약을 시작하는데 엄청난 청약 경쟁률이 불을 보듯 뻔하다.
청약가점도 현금도 부족한 입장에서야 어찌되든 상관할 바 아니지만, 갭투자의 마지만 화려한 불꽃놀이를 구경하게 됐다. 화려한 볼거리 뒤에 대장단지로 시세를 이끌건지, 아니면 화려했던 갭투자의 시대를 마감하는 마지막 불꽃이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