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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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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지붕 두가족 - 연금저축과 IRP Q. 세액공제 받아야 하는데 연금저축과 IRP 어떻게 불입해야 하나요? A. 우선 연금저축 300만원을 넣으시고 다음에 IRP 400만원을 채우세요. (근로소득 1.2억 초과자 기준) Why 1. 연금저축은 부분인출이 가능하다. vs. IRP는 계좌를 해지해야 한다. 세액공제나 과세이연의 세제헤택을 받은 금액은 1) 연금으로 인출하거나, 2) "부득이한 인출사유"인 경우만 저율의 연금소득세가 적용됩니다. 여기까지는 똑 같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돈이 필요한 사연이 그 놈의 "부득이한 인출사유" 뿐이겠습니까?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을 마주하면 묵지한 돼지 저금통이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데 연금저축은 이것저것 혜택 포기하고 16.5%의 기타소득세 내면 원하는 만큼 내 돈 뽑아 쓸 수가 있는데(중도..
연말정산 - 장애인공제 부양가족 중 중증질환으로 장기치료를 받으시는 분이 있으시면 병원에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장애인 공제 받으세요. 세법상 장애인은 보건복지법상 장애등급을 부여받는 장애인과 달리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 이라고 하네요. 저희 어머니도 암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장애인 증명서가 발급되더라구요. 삼성서울병원 기준으로, 홈페이지>진료차트>발급서비스> 장애인증명서(소득공제용) 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1. 장애인공제 200만원 2. 나이에 관계없이 기본공제 150만원 3. 연봉 3% 초과분에 대해 한도없이 의료비공제 4. 휠체어, 보청기 등 장애인 보장구 한도없이 의료비공제 5. 60세 미만 부모님 기본공제 6. 20세 초과 자녀 기본공제 7. 20세 초과 60세 미만 형제자..
보험은 인적자본에 대한 헤지다. 보험은 참 어려운 금융상품이다. 단순히 수익률을 다투는 것이 아니라 Risk를 대비하기 위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마다 보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다르다. 우선 "왜" 보험이 필요한지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할지를 알아보자. 보험은 인적자본에 대한 헤지이다. 만약 30-40대 한창 일할 나이에 사고로 인해 죽거나 불구가 된다면 내 가족들은 향후 몇 십년간 벌어들일 수입의 전부를 잃게 된다. 재정적 손실은 매우 크지만 반대로 발생할 확률은 적다. 모든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 불가능한 치명적인 위험을 적정한 비용으로 대비하는 것이다. "얼마나" 필요할까? 이는 소득접근이라 불리는 상한과 지출접근인 하한으로 산정해 볼 수 있다. 살아있을 경우 벌게 될 미래의 소득가치..
생애주기 설계하기 자신의 생애주기를 여러 단계로 구분해 보아야 합니다. 53세 ~ 59세 : 자녀 대학 재학(4년) + 군대(2년) 59세 ~ 66세 : 석박사 과정, 결혼 60세 : 은퇴 100세까지 살다 죽는다 생각하고 연금계획을 세우자. 일찍 죽으면 손해라는 생각은 지우고 살아있는 동안 다 털고간다 생각하자. 타 먹을 연금이 많은 사람은 세금을 조심하자. 연금을 수령할 때 세가지를 생각하자. 최대한 연금을 많이 수령하려면 오래 살아야 한다. 하지만 보험사의 생명경험표에는 117세로 되어 있다. 미리 준비하라. 세금, 건강보험료를 유의하라. 연금보험 vs. 연금저축 어제 삼프로TV 백프리핑에서 행복한 연구소 소장님이 주택연금, 연금보험에 대해 설명해 주신 내용 중 첫번째, 연금소득이 연 1,2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연금을 운전(運轉)하자 - 수령점정(受領點睛) (질문) 참 오랫동안 열심히 연금을 부었는데 어떻게 수령해야 할까? (정답) 언제, 어떻게, 얼마를 수령할 것인가를 생각하자. 연금의 화룡정점은 언제, 어떻게, 얼마나 수령하는가이다. 이른바 수령점정(受領點睛) 언제 수령할 것인가? 연금 수령 개시일은 상품마다 다른데, 통상 가입기간 10년 이상 만 55세부터 가능하다. 퇴직연금은 조건이 충족되면 일단 연금개시를 해 놓는게 좋다. 왜냐하면 연금수령 연차에 따라 1~9년차까지는 -30%, 10년차 이상은 -40%로 퇴직소득세 감면이 되기 때문이다. 연금소득세는 수령자의 연령에 따라 70세미만은 5.5%, 80세미만은 4.4%, 80세이후는 3.3%로 줄어든다. 한가지 더 기억할 것은, 연금인출시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추가 납입금이 먼저 인출되고 다음이 세액..
보험이 보험이 되다. 정기 건강건진을 매년 하는데, 한 5년에 한 번은 대장내시경을 한다. 식습관이 매우 미쿡스러운 나로서는 걱정이 되어서다. 지금까지 3번 정도 받았는데 매번 특별히 안 좋은 결과는 없었으나 매번 "용종제거"를 했다.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엄밀히 말하면 "수술"이란다. 물론 악성이나 암이 아닌게 천만다행이지만, 그동안 보험료만 20여년을 내며 변변히 보험금을 타 본적 없었던 나로서는 (물론 보험금 탈 일이 없었던 상황은 감사하지만), 바로 "보험이 보험이 되는 순간" 이다. 용종제거는 보통 1~3종으로 분류된 경우는 1종, 1~5종으로 분류된 경우는 2종에 해당되는 걸로 보인다. 한가지 더, 질병분류코드 D126인 경우는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제자리암이나 경계성종양으로 진단 받을 수 있다. 차례로 들어 놓았..
증권회사는 통화 중.... (feat. "계속 대기하시려면 1번") 2020년 코로나 이후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거기다가 따상상상 공모주 청약 신기록을 세운 SK바이오팜 덕분에 온 가족이 증권계좌 만들기 열풍이다. 그러다 보니, 증권사 객장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뭐하나 물어보고 확인하려 해도 증권사 고객센터는 항상 통화 중이다. 대기안내 멘트를 BGM 삼아 30분 기다려도 연결될까 말까이다. 카톡으로 채팅상담 채널을 운영하는 증권사도 있으나, 질문을 남겨도 답이 없다. FAQ를 뒤져봐도 아주 기본적인 안내만 있을 뿐 시원한 답을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이 방법을 사용한다. (미대오빠 기준) 자주하는 질문 > 고객의 소리(VOC) > 문의하기 > 글쓰기 질문을 남기면 보통 다음 날까지는 답변이 달린다. 그런데, 통상 ..
거래수수료 미성년자 할증(?) 부자의 꿈을 갖고 주식 투자를 시작한 분들이 많다. 더 나아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가난을 대물림 하지 않기 위해 자녀의 주식계좌를 만들고 적은 돈이라도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도 많다. 금액은 비록 적어도 시간이 우리 자녀의 편임을 믿고 복리의 마법을 거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웬 백태클인가? 자녀의 주식계좌를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미성년자는 비대면 계좌개설이 안되고 각종 서류를 들고 영업점에 방문해야만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불편한건 둘째 치고라도, 영업점에서 만든 계좌는 비대면계좌가 아니라 영업점 관리 계좌인데 이 계좌의 수수료가 최소 10배 비싸다는 거다. 보통 비대면계좌는 거래수수료가 0.014%이고 요즘 증권사 간 경쟁이 붙어 많은 증권사들이 최초 계좌 개설하면 평생 수수료 무료라는 혜택..
2021년 내집마련 전략 좋은 입지를 양보하지 말라. 부동산은 건물이 아니라 땅이다. 아무리 좋은 신축 아파트라도 시간이 지나면 감가상각과 멸실을 겪게 되지만, 교통, 학군, 조망등의 입지는 웬만해서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신축에서 구축으로, 낮은 브랜드의 아파트로 바꾸어 더 좋은 입지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면 더 좋은 투자이다. 현금흐름을 확인하라. 부동산 가격이 꼭지냐, 바닥이냐, 버블이냐, 줍줍이냐를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모든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무주택이면 1주택자가 되어야 하고 빠를수록 좋다는 거다. 심지어 버블의 꼭지라 해도 그렇다는 거다. 단 한가지.... 무리하지 않았을 때 얘기다. 여기서 무리하지 않는다는 건, 결국 대출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가이다. ..
래미안 원베일리 - 누구를 위한 불꽃놀이일까?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4041000003?input=1195m 래미안원베일리 3년 실거주 의무 없다…입주자모집공고 정정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를 분양받는 경우 3년 실거주 의무가 없는 것으... www.yna.co.kr 이게 무슨 해프닝인지... 구청 직원의 착오로 고가점자 & 현금부자만 청약할 수 있었던 래미안 원베일리가 일명 "갭투자"가 가능한 아파트가 되었다. 이번주 17일에 청약을 시작하는데 엄청난 청약 경쟁률이 불을 보듯 뻔하다. 청약가점도 현금도 부족한 입장에서야 어찌되든 상관할 바 아니지만, 갭투자의 마지만 화려한 불꽃놀이를 구경하게 됐다. 화려한 볼거리 뒤에 ..
배꼽 크기 재보기 (매매수수료) 수 년간 주식 거래를 했음에도 증권사에 갖다 바치는 수수료를 제대로 모르고 있었음을 반성 합니다. ㅠ.ㅠ 와이프가 물어 보길래, "주식은 매도 할때만 수수료 내는거야." 라고 큰소리 쳤다가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매도시에만 지불하는 것은 증권거래세(0.08%)와 농특세(0.15%)이고, 증권사 수수료는 매수, 매도시 모두 상납하고 있었다. 게다가 영업점에서 만든 계좌는 수수료가 0.49%라니... 천만원 매수 & 매도를 하면 98,000원을 내야 한다. 이런 미친... 게다가 더 통탄할 일은 미래에셋에 최초 비대면 계좌개설시 거래 수수료 평생무료 혜택이 있는 계좌를 뻔히 놔두고 일반계좌에서 열심히 증권사 돈을 벌어주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증권사 계좌별로 적용된 수수료율을 확인해 보려 했..
연금 수령시 세금 연금 수령시 종합소득세 과세 여부에 대해 알아 보자. "연금소득 연 1,200만원 이상이면 종합소득세 과세가 된다." 1. 우선 1,200만원의 대상 연금소득은 무엇인가? 국민연금? 2002년 이후 납입한 금액 전액 과세대상연금소득 = 노령연금수령액 * 2002년이후 납입기간 동안의 환산소득 누계액/총 납입기간 동안의 환산소득 누계액 연금저축/IRP? 세액공제 받지 않은 금액은 비과세, 이연퇴직소득은 퇴직소득세/연금으로 받아도 연금소득세 분리과세, 세액공제 받은 금액, 운용수익은 연 1,200만원 이상은 전액 종합과세 정리하자면, 1. 국민연금 납부액 중 2002년이후 금액은 전액 종합소득세 대상임. 실제 과세표준은 (노령연금수령액 * 2002년이후 환산소득 누계액/총 납입기간 환산소득 누계액)로 계산됨..
내 영혼의 무게를 재 보자 (feat. 영끌) 영끌 '영혼까지 끌어모으다'를 줄인 말로, 주로 급여를 계산할 때 각종 수당까지 모두 끌어모아 계산하였다는 말로 쓰인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을 하나로 모은 행위를 강조하는 말이다." - 출처: Naver 어학사전 - 내가 끌어 모을 수 있는 영혼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내가 통장이나 금융기관에 갖고 있는 잔고를 카운트 해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영끌은 있는 그대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쥐어 짜"야 한다. 대출을 하든, 갖고 있는 것을 팔아 치우든, 빌려줬다 못 받은 채무자를 찾아가 바닥에 눞든, 그것도 모자라면 부모, 친척, 친구, 그 누구라도 찾아가 이렇게 물어보자. "돈 좀 있니?" 얼마인가? 생각보다 많은가, 아니면 적은가? 중요하지 않다.이 금액은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절실하냐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feat. 쇼생크탈출) 쇼생크에서 탈출한 4인, 앤디듀플레인, 레드, 브룩스, 교도소장 앤디 - 돈을 다루는 기술로 네트웍을 만들고 미래를 준비함. 과정이 힘들었지만 자신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시원한 맥주 3명,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 자유와 돈, 그리고 희망 레드 - 빌붙어 사는 사람. 감옥에서 재소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삥 뜯는 삶. 누구를 만나는가가 중요함. 나름 괜춘... => 자유와 앤디의 연락처 브룩스 - 아무런 준비없이 떠밀려 감빵을 나온 사람. 결국 자살로 쓸쓸이 마무리.. => 자유와 nothing 교도소장 - 감빵의 권력자로 온갖 착취와 악행을 통해 돈을 모음. 그러나, 결국 재소자로 전락함. => 범죄의 기록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진리대신에 무엇을 넣고 ..
불로소득(不勞所得)을 만들자. 不勞所得 - 느낌이 어떤가? 웬지 죄 짓는 느낌이 든다. 일도 하지 않고 공짜로 얻게 되는 질이 낮은 소득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 땀 흘려 일하지 않는데도 좋은 차를 굴리고 호의호식 하는 사람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봐 왔던 것이 우리 사회이다.
얼마예요? 걱정 하나. 연금수령액이연간 1,200만원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이 된다던데 겨우 월100만원만 받아도 1,200만원 넘겠네요. 어떻하죠? 세금은 종류도 많고 정말 복잡한데다 매 년 바뀐다. 이 모든 걸 어떻게 세법대로 징수하는지가 놀라울 정도다. 그러니 일반인들이 세금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그 복잡한 모든 절차와 세법에 흐르는 두 가지 중요한 맥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첫째, 소득이 있는 곳엔 세금이 반드시 있다. 둘째, 세금을 낸 곳엔 또 세금은 없다. ....이다. 자, 그럼 생각해 보자. 다른 소득이 없이 월급만 받는 직장인이 있다. 1년간 월급은 소득이니 여기에 세금을 매긴다. 연말정산을 하고 나면 1차 근로소득에 대한 세금 정리는 끝나는 셈이다.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feat. 에르메스) 첫째, 팔지 않고 사기만 한다. 둘째, 사랑하는 아내에게 선물하자. 동학개미가 서쪽으로 가면서 달라지는 것은 시차 뿐 아니라 세금이다. 국내주식은 대주주거나 비상장주식이 아니라면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인 반면, 해외주식은 22%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가지 더 당황하게 만드는 것은 본인 스스로 계산해서 신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금은 의례 국가가 알아서 떼고(원천징수) 남는 것만 받아 왔던 월급쟁이들 입장에선 여간 어색한 일이 아니다. 웬지 신고 안하고 슬쩍 넘어가도 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가산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 전년 한 해동안 해외주식 거래를 통해 실현된 금액을 손익통산 한 후 25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22%의 양도세를 신고하면 된다. 보통 주거래 증권사에서 양도세..
"너 자신을 알라." - 투자의 첫 걸음 "너 자신을 알라." 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현관 기둥에 새겨져 있다는 유명한 경구이다. 누가 얼마를 벌었다더라에 자극받아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스킵하고 넘어가는 단계이다. 기업으로 보면 차분히 앉아서 재무제표를 작성해 보는 일이다. 쉽게 생각하면 나는 얼마를 갖고 있고 그 구성과 변화는 어떤지 알아 보는 일이다. 남이 얼마를 버는가가 아니라, 내가 얼마를 갖고 있고 얼마를 벌고 있는지가 자극이 되고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남보다 높은 상대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쫓는 것은 매우 힘들고 지치는 일이다. 반면 현재 내 상태를 파악하고 목표를 정하면 명확하고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어떻게 정리할까? 1. 재무상태표 2. 현금흐름표 "재무상태표(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
주식투자의 화룡정점 - 절세 해외주식 투자하는 서학개미 분들이 근래 많아졌고, 주식 시장 활황에 따라 계좌가 두툼해진 분들이 많다. 나도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정석투자를 한 덕에 수익이 발생했다. 하지만, 종국의 수익률 계산에서 간과한 부분은 바로 세금이다. 수 백억 자산가들이나 고민할 것 같은 절세가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수익률은 큰 차이를 가져온다. 투자란 투자자금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자산에 대한 취사선택과 밸런스를 잡아야 하고 결국 거기서 수익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그런데, 한 가지 간과했던 것은 "비용"이다. 비용은 크게 거래 또는 유지를 위해 발생하는 수수료와 세금이다. 주식을 배워가면서 알게된 거지만, 상대적으로 국내 주식투자는 유리하다. 아직까지는... 부동산의 경우, 여러 번의 폭등과 투기를 ..
2021년 1분기 포트폴리오 2020년은 성과가 큰 해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높아진 변동성이 기대이상의 큰 수익을 가져다 준 장이었다. 단순히 큰 하락이 정상화 되는 과정이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산업과 기화가 열리고 New normal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가속화 되면서 궤도에 올랐다. 당연히 2021년은 비정상의 정상화, 기대의 실적화를 확인 하면서 방향을 잡아갈 것이다.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이라는 전망을 갖지만, 단기, 중기적으로 찾아올 변동의 시기에 어떻게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다음 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변화를 가져갈 것인지를 고민해 본다. 우선 주식+현금 형태에서 주식 + 배당 + 채권 + 원자재 형태의 구성으로 변화를 준다. 실제적으로는 보유한 현금으로 향후 변동장세에서 저위험인 배장주, 채권을 편입할 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