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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 management

생애주기 설계하기

자신의 생애주기를 여러 단계로 구분해 보아야 합니다.

53세 ~ 59세 : 자녀 대학 재학(4년) + 군대(2년)

59세 ~ 66세 : 석박사 과정, 결혼

60세 : 은퇴 

 

100세까지 살다 죽는다 생각하고 연금계획을 세우자. 일찍 죽으면 손해라는 생각은 지우고 살아있는 동안 다 털고간다 생각하자. 타 먹을 연금이 많은 사람은 세금을 조심하자.

 

연금을 수령할 때 세가지를 생각하자.

 

  1. 최대한 연금을 많이 수령하려면 오래 살아야 한다. 하지만 보험사의 생명경험표에는 117세로 되어 있다. 
  2. 미리 준비하라. 
  3. 세금, 건강보험료를 유의하라.

 

 

연금보험 vs. 연금저축

 

 

 

어제 삼프로TV 백프리핑에서 행복한 연구소 소장님이 주택연금, 연금보험에 대해 설명해 주신 내용 중

 

첫번째, 연금소득이 연 1,2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연금저축/IRP = 세금공제 받은 납입금(연 700만원) + 추납금액 (연 1,100만원) + 이자수익

 

(구)개인연금저축 (2000.12월까지)은 분기 300만원 납입, 불입액의 40%(72만원 한도) 소득공제 (= 연 180만원 납입하면 소득공제 72만원 가능), 이 상품은 소득공제도 해 주고 인출시 가입기간 10년, 55세 5년이상 연금 수령시 소득세 미부과하는 상품임. 부득이한 사유 중 '가입자의 퇴직'이 있다. 

이건 어떻게 타 먹을까?

 

그린장수축하연금보험

납입금 3,680,640원인데 21.9월 현재 해지환급금이 11,881,913원이니 3배이상 되었다.

보장내용을 보면 보험기간은 종신

2024년 900,000원

2025~2035년 

2036년 ~ 종신 1,200,000원

이건 그냥 받으면 됨. 

 

(연금유형)

종신형 - 연금적립액을 피보험자가 사망시까지 종신 수령하며 보증지급기간 내 사망하더라도 보증기간 종료일까지는 연금을 지급함. 여기서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은 보증기간이다. 이걸 길게 하면 전체 수령연금액으 줄어든다. 그냥 보증기간을 0으로 하면 Max로 수령할 수 있다. 단, 일찍 죽으면 한 푼도 못 받는다. 

 

보험은 자고로 3가지 위험을 헷징한다. 

 

첫째, 조기사망 위험이다. 한창 벌어야 할 나이에 사망하면 가장을 잃은 남겨진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진다. 이건 정기보험이 맡는다. 결혼 ~ 55세 정도의 30년 정도는 적은 보험료로 상당한 보장을 받는다. 다만 아무 일 없으면 보험료는 날리게 되지만, 보험은 보험일 뿐 저축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자.

 

둘째, 장기 생존 위험이다. 소득은 없는데 너무 오래살게 될 때 닥치는 위험이다. 이건 연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삼층연금이라고 하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이 있다. 각각 국가, 기업, 개인 차원의 준비이니 개인연금을 보자. 연금 수령관점에서만 보면, 종신연금이 장기 생존 위험을 헷징한다. 당연히 일찍 사망하면 보험료를 날리게 된다. 한가지 선택해야 할 것은 보증기간이다. 일찍 사망해도 보증기간 동안은 연금을 지급한다는 거라서 이걸 0로 해야 100세 생존기준 연금 수령액이 Max가 된다. 

컨셉에 맞는데 생명보험사가 취급하는 연금보험이다.  

 

셋째, 오래 아플 위험이다. 

대표적인 상품이 실손보험이고 손해보험, 그리고 생명보험의 진단비가 되겠다. 요즘은 건강보험, 장기노인요양보험의 보장이 생각보다 잘 되어 있어서 보험설계사의 말만 듣고 무턱대고 지나친 보장을 가져갈 필요는 없다.